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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사지원서에 넣을 사진을 찍었다...
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...
후크보다는 피터팬이 좋은데...ㅠ.ㅠ
어설프게 뽕이들어간 형의 정장을 입고
이마가 보이는 2:8가르마르 타고서..
심하게 길어버린 뒷머리는 목뒤로 가리고..
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내가 너무 서글퍼만 보였다..

지원서를 넣으며 드는 생각은...
난 정말 경쟁력 없는 무능력한 이였구나...하는..
혼자만의 자괴감뿐....
Posted by m.charl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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